이노릭스, ‘엑티브엑스 대체 전송 솔루션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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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릭스, ‘엑티브엑스 대체 전송 솔루션 컨설팅’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4.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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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티브엑스 대체 솔루션 ‘이노8.0’ 5월 출시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가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행정자치부의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 지침과 엑티브엑스(ActiveX) 대체기술로 구체화된 이노8.0 출시를 앞두고 ‘엑티브엑스 대체 전송 솔루션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올 초 행정자치부에서는 국내 공공기관 및 기업을 상대로 현재 인터넷 익스플로러 안에 구축된 모든 엑티브엑스를 제거하고 이를 대체할 솔루션을 마련해 적용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민간분야 엑티브엑스 이용 개선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오는 2017년까지 민간분야 주요 웹사이트의 90%를 엑티브엑스가 없는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을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엑티브엑스를 적용 및 구동하고 있는 각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움직임이 이전과 다르게 분주해지고 있다는 게 현재 관련 업계의 동향이다. 

그동안 엑티브엑스는 오로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만 적용되고 있어 타 브라우저에서는 구동이 제안된다는 이유로 다양화된 브라우저 이용자들의 불편을 가져왔다. 또한 보안에 매우 취약해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나 엑티브엑스의 대체 기술 대안으로 나온 HTML5는 대용량 및 대량의 파일을 전송 기능이나 보안 기능을 완전히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져, 명확한 대체 솔루션으로는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업계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노릭스 권흥열 대표는 “민간기업으로 유일하게 엑티브엑스 대체 솔루션을 개발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HTML5가 담지 못한 대용량 및 대량의 파일전송 기능과 보안성을 두루 확보한 자사의 솔루션이 앞으로 많은 기업들과 공공기관의 인터넷 환경을 개선하는데 소중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릭스는 5월 출시하는 이노8.0은 플러그인 방식으로 모든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형태로, 기존 대안으로 나온 HTML5를 보완하면서 대용량 및 대량의 파일 전송을 구축하는데 있어 보안까지 모두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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