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IT 희망학교’ 등록금·취업지원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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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IT 희망학교’ 등록금·취업지원금 수여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4.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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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인재육성 취지 … 2015년 1기 졸업생 총 2800만원 지원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가 지난 2102년부터 4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티맥스 나누미와 함께하는 IT희망학교’ 졸업생들에게 올해 총 2800만원의 대학등록금 및 취업지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IT 희망학교는 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을 위한 티맥스소프트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회사 소재지인 성남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IT 진로교육을 시작한 사업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3년간 티맥스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연간 30회 이상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IT 관련 교육 등 다채로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멘토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진행했다. 이 결과 IT희망학교 1기 졸업생 15명 중 8명이 올해 IT관련 학과에 진학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참여도와 평가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총3명을 선발해 올해 2학기 등록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졸업생들에게 지급되는 대학등록금 및 취업준비금은 임직원들이 사내 봉사동호회 ‘나누미’를 통해 모금한 기금 전액으로 운영되며, IT희망학교 교육생 전원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은 회사차원에서 지원한다. 이를 더하면 올해에만 총 2800만원 규모의 장학금, 취업준비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양평 미리내 캠프장에서 ‘IT희망학교’ 제 3기를 출범하는 워크샵을 개최했다. 올해는 기존 수업과 달리 자유롭게 진로에 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IT 희망 토크콘서트 등을 새롭게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티맥스소프트의 재능기부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라는 의미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꿈을 이끌어 줄 수 있는 ‘드림컨설턴트’ 역할을 하겠다” 며, “IT 교육뿐 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재정적 지원을 동반해 IT 인재 육성의 선 순환구조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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