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렁크, 아마존 웹서비스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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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렁크, 아마존 웹서비스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4.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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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 9개 지역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스플렁크(Splunk)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전세계 9개 지역으로 스플렁크 클라우드(Splunk Cloud)를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의 정부 기관 특화 서비스(GovCloud)를 통해 미국 정부 및 관련 업체들에 확대 보급될 계획이다.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100% 가동시간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준수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서비스로, 일 평균 10TB 이상 엔터프라이즈 확장성을 제공한다.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 보유한 앱, API, 알림 및 역할 중심의 제어 등 모든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스플렁크 온라인 샌드박스와 POC부터 제작까지의 신속한 변환을 통해 즉각적인 평가가 가능하며, 모든 고객에게 SOC2 타입 2 인증된 개별 클라우드 공간을 제공한다. 또 하루 10TB 이상의 확장성과 100% 가동시간SLA를 보장하며, Saas 기반의 스플렁크 클라우드와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배포까지 교차 연동이 가능해 집중 제어가 가능하다.

아마존웹서비스의 월드와이드 파트너 에코시스템 사업부문 부사장 테리 와이즈(Terry Wise)는 “아마존웹서비스의 오랜 기술 파트너인 스플렁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많은 지역으로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전세계로 향하는 아마존웹서비스를 통해 스플렁크는 미션크리티컬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이하는 다양한 기관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스플렁크의 발자취를 세계로 확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플렁크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마크 올슨(Marc Olesen)은 “기관들이 클라우드 활용의 증가세에 맞춰,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스플렁크 클라우드를 전세계로 확대하게 됐다”며,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기관들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내 온프레미스 시스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집중된 가시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확대로 전세계 9개 지역의 아마존웹서비스 고객은 스플렁크의 IT 운영, 애플리케이션 전송, 보안, 컴플라이언스, 사업분석 등에 맞춰 스플렁크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시카고 공립학교, 카타나1(Katana1), 레나(Lennar Corporation), 마인드터치(MindTouch), 폴리컴(Polycom), 리퍼블릭서비스(Republic Services Inc.), 소포스(Sophos), 더스코어(theScore), 워싱턴포스트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로 스플렁크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스플렁크 온라인 샌드박스(Splunk Online Sandbox)에 등록해 무료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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