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산업협회 지재권센터, ‘K-브랜드 보호·SW 자산관리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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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산업협회 지재권센터, ‘K-브랜드 보호·SW 자산관리 설명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4.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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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계 실무자 대상 4월 29일 섬유센터 중회의실에서 개최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는 오는 4월 29일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해외시장에서 K-브랜드 보호 사업 및 섬유패션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와 분쟁예방 요령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지난 2월 한국의류산업협회와 국내 의류패션업계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외 진출 브랜드 업체 및 섬유패션기업 전산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설명회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해외시장 상표권 출원등록 비용과 분쟁예방 등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K-브랜드 보호 사업과 활용 방안과 함게 섬유패션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와 분쟁사례 및 예방 요령이 전달될 예정이다.

먼저 특허청에서 발표하는 ‘해외시장에서 K-브랜드 보호 사업’에서는 최근 들어 국내 의류패션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해당 국가에서의 상표 출원과 등록 및 분쟁 또한 날로 증가함에 따라 특허청의 지원제도(컨설팅, 조사, 분쟁 대응 등)를 활용한 여러 가지 리스크 관리기법과 비용절감 방법에 대해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가 준비한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 사례 및 섬유패션기업의 효율적인 SW 관리방안’과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및 분쟁예방 요령 모범 사례’에서는 홈페이지 관리(글자폰트, 이미지 등) 및 각 매장에서의 컴퓨터 운영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자산의 효율적인 사용과 분쟁예방 요령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한국의류산업협회 지재권센터 관계자는 “섬유패션업계 실무진에 대한 실효성 높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재권센터는 국내외 섬유패션산업의 지식재산권 관리 전문기관으로써 업계 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관련 기관과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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