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여성병원’이 지난 4월 11일 개원했다. 청라여성병원은 여성전문 병원으로써, 종합병원급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2월부터 진료를 시작했지만 이번 4월에 개원식을 진행하면서 청라여성병원의 개원을 정식으로 알렸다.
병원은 약 5000평 규모로, 내부 구성 또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갖춰져 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개그맨 황영진씨가 청라여성병원 개원식의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개원식 커팅식과 감사패 전달식, 병원장 인사와 외빈 축사가 이어졌다.
개원 기념사에는 노성혁 대표원장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이학재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이 개원식 축사를 이었다.
개원식을 마치고 손문성 대표원장은 참석한 외빈들에게 병원 시설을 소개했으며, 병원 시설 투어를 통해 청라여성병원이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가 지역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청라국제도시는 현 인구수 8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초기에 비해 최근 분양가가 하락했다. 이로 인해 신혼부부의 입주가 활발해 지면서 인구수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점에서 청라여성병원의 개원이 지역 의료 서비스와 복지 시설 기반에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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