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차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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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차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접수 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4.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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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콘텐츠 서비스 선정 품질 입증 … 2015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 후보 자동 등록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은 ‘2015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1차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은 5월 15일이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G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에 근거해 콘텐츠나 정보를 제공하는 우수 콘텐츠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에는 알바몬(잡코리아), 소리바다(소리바다), 블루핀(키즈월드), 매일방송(MBN매일방송), 국가직무능력표준(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민국구석구석(한국관광공사) 등 민간·공공부문 101개 서비스가 G인증을 획득했다.

G인증은 온라인상에서 콘텐츠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기관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 중 굿콘텐츠 홈페이지(www.goodcontent.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서 및 서비스 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서비스 기반, 서비스 기술, 고객관리 등의 기준에 따라 이용자평가와 전문가평가를 통해 약 30일간 진행된다. 최종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굿콘텐츠 홈페이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증획득 기업·기관은 2년간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제공받고 2015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 후보작이 된다. 지난해 개최된 2014년 제 1회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대상에서는 이용자 편의성과 안정성이 돋보이는 산림청 대표포털(산림청,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다나와(다나와, 원장상), 서울시대표홈페이지(서울특별시, 원장상), 옥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위원장상)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서강수 원장은 “G인증은 자사의 서비스 품질을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근 저품질 콘텐츠 유통 및 불법 콘텐츠서비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G인증 제도는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콘텐츠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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