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학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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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학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4.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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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역삼동서 KISA 공동으로 ‘NETSEC-KR’ 열어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박춘식)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서울 역삼동에서 ‘제2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컨퍼런스(NETSEC-KR)’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안의 미래, 기본으로부터 혁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한국수력원자력 제어시스템 해킹과 금융권의 개인정보유출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안전한 ICT 환경을 위해 기본에서 다시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반보호시설과 핀테크 등 주요 주제를 선정하여 튜토리얼과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

23일은 정보보안관련 연구소와 기업이 ‘우리는 이런 사람을 원한다’라는 주제로 대학 및 정보보호 교육 기관의 교육 내용과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 사이의 간극을 이해하는 패널 토의를 시작으로 융합보안과 핀테크 보안, 그리고 차세대 보안기술에 대한 세션이 진행된다. 튜토리얼에서는 실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설계 기법, 기술의 변화, 그리고 취약점 분석 기법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

24일에는 ‘악성코드공유기술 및 정책’에 대한 패널토론을 시작으로 IoT 보안과 정보보호관련 제도, 정책, 인력에 대한 세션을 마련하였고, 또한 기반시설에 대한 보안문제에 대한 강연이 마련된다.

둘 째 날의 튜토리얼에서는 SECCON 국제해킹대회에서 우승한 TOFELBEGINNER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세계의 CTF 대회에 대해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보안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정보보호의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문제점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대한민국 정보보호의 방향을 패널토의를 통해 풀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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