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저작권법 활용해 사설서버 대응·철폐 서비스 제공
온라인게임 불법 사설서버 단속 서비스 전문업체 ‘다지운다’가 국내외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지운다’는 각국 저작권법을 활용해 국내 및 해외 온라인게임업체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던 불법 사설서버에 대한 체계적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설서버 운영의 핵심 키체인인 홍보 및 마케팅, 결제수단, 웹·게임서버 호스팅 차단을 제공한다.
‘다지운다’는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의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 불법 사설서버 운영 및 사설서버 구축 파일 배포,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바 있다. 이를 통해 단기간 내 대부분의 사설서버를 철폐하고 해킹툴 제작 및 판매행위를 차단, 관련자의 사법처리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수집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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