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생일, 기념일 뿐만 아니라 긴 연휴에도 파티룸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파티’ 또는 ‘파티룸’의 검색 수만 해도 월 약 1만 5천 건에 달하고 있어, 파티라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잡고 있음이 드러난다.

하우스 파티 문화가 생소한 국내에서는 간단한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는 외부 공간을 찾게 되는데 2~30대의 젊은 연령층은 모텔 파티룸을 선호한다. 호텔 대비 저렴한 것은 물론 세련된 인테리어의 신축 모텔들이 늘고 있고, 펜션처럼 외곽으로 굳이 나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접근성 또한 좋다.

이에 쉽고 편하게 모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 ‘그린라이트’(www.grlight.co.kr)가 주목받고 있다. 그린라이트는 전국 지역별 모텔 정보는 물론 각 모텔의 세부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테마룸이 구비된 모텔들의 인테리어를 비교, 선택한 후 방문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그린라이트 사이트에서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모텔 사업주와의 대화가 가능한 문자와 카카오톡 기능이다. 모텔 예약 전 필수인 빈 방 확인이나 예약, 추가 서비스 부분을 파악하는 것도 실시간 문의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린라이트는 올해 4월 PC와 모바일 사이트를 동시 오픈했으며 모텔 및 호텔 정보와 함께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정보와 테마호텔 활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린라이트 관계자는 “기념일 이벤트 또는 친구들과의 특별한 파티를 계획할 때 그린라이트를 방문하면 딱 알맞은 장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오픈 기념 이벤트 및 그린라이트 멤버쉽 제도 운영을 통해 이용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