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싱글족 겨냥 소형 백색가전 시장 ‘출사표’
상태바
인켈, 싱글족 겨냥 소형 백색가전 시장 ‘출사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4.14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 전문기업 인켈(대표 김세환 www.inkel.co.kr)이 싱글족을 겨냥한 소형 백색가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소형 세탁기와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결과 2015년에 506만 가구인 1인 가구수가 2020년에는 588만 가구까지 늘어나 전체 가구수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이러한 1인 가구수의 증가는 우리 사회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촉진시켜 소형 백색가전 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켈에서 출시한 세탁기는 기본에 충실한 최대 용량 6Kg의 제품으로 싱글 가구를 위해 최적화된 기능만을 갖추고 있으며 세탁통에 낀 때나 이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통 세척 기능을 탑재해 세탁물의 청결함을 한층 더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싱글족의 라이프스타일과 세탁량을 고려한 10단계 물 높이조절 기능을 탑재해 물과 전기 절약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인켈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개별 판매뿐 아니라 TV와 냉장고, 세탁기 그리고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소형 에어컨을 결합한 가전 패키지 판매를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동시에 펜션, 호텔 등을 포함한 숙박업소와 원룸, 오피스텔 등의 임대사업자 및 건설사를 대상으로 하는 특판 사업도 확대해 TV뿐 아니라 소형 백색가전 분야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