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렐코리아(대표 오영준 www.micrel.com)은 소형 4×6mm TQFN 패키지로 최고 20A의 출력을 제공하는 인텔리MOS 파워 스테이지 제품군 ‘MIC4520/MIC4521’을 발표했다. MIC4521은 2-상 파워 스테이지(MOSFET 드라이버 및 파워 MOSFET 포함)로 통합 전류 및 온도 센싱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전류 및 고성능 전력 컨버터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단상 컨트롤러(마이크렐의 MIC2111)로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MIC4520은 단상 파워 스테이지 디바이스로, 단상 또는 다상 컨트롤러로 구동할 수 있다.
MIC4520/MIC4521은 마이크렐의 고성능 FETZilla DMOS 기술을 활용하여 고효율(90% 이상의 피크 효율)을 달성했다. 마이크렐의 인텔리MOS 파워 MOSFET은 고속 스위칭 성능(최고 1.2MHz)을 통해 스위칭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낮은 게이트 커패시턴스에 최적화돼 있으며, 낮은 온저항으로 전도 손실도 줄일 수 있다.
브라이언 헤다야티(Brian Hedayati) 마이크렐 마케팅 부사장은 “보드 공간이나 열 소산 문제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에서 주요 과제로 대두되면서 디자이너들은 고효율 및 소형 DC/DC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마이크렐의 인텔리MOS 파워 스테이지 솔루션은 보다 높은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함으로써 솔루션 크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매우 높은 효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MIC4521은 기존 DrMOS 파워 스테이지에 비해 뛰어난 인텔리전스 기능 및 원격 측정을 제공한다. MIC4521의 통합 전류 및 온도 감지 기능은 전력 시스템 디자이너들이 시스템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전력 컨버터의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모니터할 수 있도록 해준다. MIC4520 및 MIC4521 모두 마이크렐의 독보적인 양방향 결함 통신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결함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다.
MIC4520/MIC4521은 7V ~ 16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한다. 이 디바이스는 연속 또는 불연속 전도 동작상태로 설정할 수 있으며, 경부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이오드 에뮬레이션 모드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