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합천지역, 천부경과 태을주 강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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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합천지역, 천부경과 태을주 강좌 열린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4.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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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증산도 합천지역에서는 4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다솜사랑채 402호에서 천부경과 태을주 강좌를 연다.

천부경은 한민족 상고사에 나오는 환국 시절부터 내려온 모두 81글자로 되어있다. 일(一)로 시작해 일(一)로 마무리되며 우주 만물의 근원, 우주 탄생의 궁극의 시원 경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본다. 천하가 결국 하나가 된다는 일통(一統)사상을 보여주고 있다.

증산도 관계자는 "한민족의 최초의 경전인 천부경에는 하늘의 본성을 천일(天一)이라 하고, 땅을 지일(地一)이라 하며, 하늘과 땅의 본성을 성취한 존재를 (人一)이라고 하며 또한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이라고 한다. 인중천지일은 사람이 천지의 마음을 관통하고 적중해서 하나가 된다는 뜻으로 바로 이러한 인간을 태일(太一)인간이라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증산도는 하늘과 땅의 본성인 밝음과 광명을 성취한 인간, 즉 태일인간이 되기 위한 주문인 태을주(太乙呪) 수행을 근본으로 하며 신성시 하고 있다"고도 했다.

천부경과 태일문화의 한소식을 전하는 이번 강의는 사전 신청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전화(010-3330-30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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