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국제 방송기자재 박람회인 2015 NAB 쇼에 참여해 AMD 파이어프로(FirePro) W시리즈 전문가용 그래픽 탑재를 통한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에게 향상된 4K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는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AMD는 코로나렌더러(Corona Renderer)의 개발업체인 렌더 리젼 s.r.o(Render Legion s.r.o) 기반으로 주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렌더링 기능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파이어렌더(FireRender) 플러그인도 발표할 계획이다.
칼 프로인트(Karl Freund) AMD 전문가용 그래픽 부문 총괄은 “AMD는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에게 혁신적인 툴과 창조적인 4K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기 위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업계 선두 기업들과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AMD 전문가용 그래픽은 강력한 GPU 메모리와 뛰어난 멀티 디스플레이 4K 성능 및 추가적인 드라이버품질, 인증된 ISV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통해 사용자들로 하여금 보다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구현할수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AMD는 이번 2015 NAB Show에서 AMD 파이어프로 전문가용 그래픽을 통한 어도비(Adobe), 오토데스크(Autodesk), 블랙매직 디자인(Blackmagic Design), 델(Dell), HP, 더파운드리(The Foundry)등 다양한 워크플로우 경험을 시연할 예정이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CC 를 위해 완전히 새롭게 통합, 설계된 오픈CL AMD 가속 기술을 비롯해 애플 맥프로(Apple Mac Pro)와 AMD 파이어프로 D700 GPU를 통해 제공되는 더 파운드리의 노드 기반 컴포지터(compositor)인 누크(NUKE)와 모도(MODO) 3D 모델링 및 마리(MARI) 3D 페인트툴을 시연한다. 또 오토데스크와 함께 AMD 파이어프로 W9100 전문가 그래픽을 탑재한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3D 맥스 및 불릿피직스(Bullet Physics)와 디포머 가속을 지원하는오픈CL지원 오토데스크 마야(Maya) 전용 파이어렌더 플러그인 기능도 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