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부산건선 치료, 올바른 생활습관 및 식습관 동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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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부산건선 치료, 올바른 생활습관 및 식습관 동반돼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4.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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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어느덧 꽃들이 만발하는 따스한 봄날 찾아 왔다. 거리에는 매화, 목련에 이어서 벚꽃들이 겨우내 움츠렸던 사람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봄기운을 선사하고 있다. 그러나 봄은 사람들의 마음속에만 봄기운만 전해주는 것은 아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해가 길어지면서 피부질환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치료의 기회이기도 하다.

그 대표적인 질환이 건선이다. 건선은 아직 명확한 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질환으로 각질형성세포의 증식으로 인한 각질주기의 단축 증상이 원인인 질환이다. 

주로 대칭적으로 무릎 팔꿈치 둔부 두부 등에 호발하며, 병변부의 인설을 제거하면 점상출혈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가려움은 흔하게 동반되지 않으나 경우에 따라 나타나기도 하며 조갑병변이나 건선관절염도 동반되기도 한다. 간혹 건선이 안면부나 팔다리 등 외부노출이 되는 부위에 발병하는 경우, 사람을 자주 대해야 하는 직장 및 학생들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건선은 왜 생기는 걸까? 서양 의학적으로는 뚜렷한 발병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임상에서 접하는 많은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몸 내부 장기 문제와 몸 내부 평형이 깨져 있는 경우가 많다.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몸에 좋지 않은 음식, 차고 건조한 환경, 장내세균총의 교란 등이 건선을 발병시키고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들이다.

깨끗안한의원 김종철 원장은 “건선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 및 식습관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되도록 줄이고, 유익한 스트레스해소법을 가져야 하며,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음식들을 먹고 인스턴트음식과 몸에 유해한 음식은 피해야 한다. 아울러 충분한 수분섭취와 보습관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김원장은 “매사가 그렇듯, 치료에는 때가 있다. 이미 건선이 발병한 상황이라면 더 이상 치료를 미루어서는 안 된다. 물방울형 건선의 경우 빠르게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판상형 농포성 건선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고 전한다.

깨끗안한의원은 대구, 부산, 구미 등 총 5개 네트워크 지점에서 건선, 지루성피부염, 지루성두피염, 한포진, 여드름, 사마귀, 곤지름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하고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봄날, 움츠렸던 기운을 활짝 펴고 밝고 아름다운 피부건강을 가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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