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로직, 업계 최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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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로직, 업계 최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4.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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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시 75μW의 소비전력으로 컨수머 기기의 배터리 사용 시간 확장

초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 혁신 기업 퀵로직이 자사의 초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 제품군에 새로운 ArcticLink 3 S2 LP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동작 시 소비전력이 75µW(1.1V에서 68µA)에 불과한 이 새로운 플랫폼은 현재 출시된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 중 전력 소비가 가장 적다. 퀵로직의 광범위한 SenseMe 알고리즘 라이브러리 및 레퍼런스 디자인과 함께 사용하면, 설계자는 ArcticLink 3 S2 LP로 스마트폰과 각종 웨어러블 기기에 보다 많은 특성과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배터리 사용 기간도 더욱 늘릴 수 있다.

ArcticLink 3 S2 LP는 호스트 시스템의 전력 요건을 표준 S2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으며, MCU 기반 경쟁 센서 허브 솔루션보다도 전력 소비를 크게 절감한다. 따라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서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나 그 만큼 배터리 재충전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사용자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다.

ArcticLink 3 S2 LP는 퀵로직의 광범위한 SenseMe 센서 알고리즘 라이브러리는 물론 OEM이나 써드파티 기업이 개발한 알고리즘까지 지원하여, 컨수머 기기에 보다 많은 특성과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퀵로직 폴 카라주바(Paul Karazuba) 마케팅 및 미디어 담당 디렉터는 “이제까지 업계 최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인 ArcticLink 3 S2를 제공해 왔으며, 이 제품과 핀 호환이 가능하면서 소비 전력은 더욱 줄인 제품까지 선보이게 됐다”며 “광범위한 SenseMe 알고리즘 라이브러리 지원과 더불어, 퀵로직은 OEM 기업들이 기능이 더욱 풍부하면서도 배터리 사용 시간은 대폭 늘어난 센서 기반의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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