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클라, 3D BIM 솔루션 ‘테클라 스트럭처스 2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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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클라, 3D BIM 솔루션 ‘테클라 스트럭처스 21’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4.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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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DBO 라이프사이클 혁신 지원

▲ 테클라 컨퍼런스 2015
테클라코리아(www.tekla.com/kr)는 서울 삼성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테클라 컨퍼런스 2015(Tekla Conference 2015)’를 개최하고, ‘테클라 스트럭처스 21’을 출시했다. 테클라 스트럭처스 21은 프로젝트 계획에서부터 건설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키는 3D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솔루션이다.

테클라코리아가 주최하고 트림블(Trimble Navigation Limited)과 트림블사의 한국 총판인 지오시스템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젝트 계획에서부터 건설 후 운영 관리까지 건설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이며 스마트하게 프로젝트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의 최신 버전과 AEC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트림블(Trimble) 솔루션, 철골 제작 기계와의 자동 링크 기술, 국내 개발사들의 솔루션 소개 등 건설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테클라는 BIM 솔루션인 테클라 스트럭처스 21(Tekla Structures 21)과 프로젝트 이해 관계자들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증진을 위한 신규 서비스인 테클라 웨어하우스(Tekla Warehouse)와 테클라 모델 쉐어링(Tekla Model Sharing)을 출시했다. 테클라 웨어하우스는 프로젝트 이해 관계자들이 테클라 모델링에 필요한 각종 컴포넌트, 프로파일, 볼트 등의 콘텐츠를 이곳에 저장 및 공유함으로써 손쉬운 협업을 가능하게 하며,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킨다. 테클라 모델 쉐어링 서비스는 지역과 시간대에 관계없이 수준 높은 보안이 적용된 클라우딩 서비스로, 이곳에 저장된 하나의 테클라 모델로 쉽게 작업하고 데이터의 빠른 전달 및 변경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프로젝트를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완수할 수 있게 한다.

박완순 테클라코리아 사장은 “건설 시장에 새로운 솔루션과 BIM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이 시기에 테클라 컨퍼런스를 열어, 건설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트림블 엔지니어링 기술들을 소개하게 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건설 생애주기 동안의 국내 BIM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성공 사례를 발굴하는 등 BIM시장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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