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필수앱 바로풀기, 日 이러닝 업체와 손잡고 일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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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필수앱 바로풀기, 日 이러닝 업체와 손잡고 일본 진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4.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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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필수앱 바로풀기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바풀이 일본의 이러닝 업체 chinopos와 협력해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풀과 협력을 맺은 ‘chinopos’는 우리나라 메가스터디처럼 인터넷 강의를 하는 업체로, 일본의 유명 대학 출신 강사들이 무료로 인터넷 강의를 제공한다. 최근 야후 재팬에 콘텐츠를 제공하며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바풀과 chinopos의 인연은 지난해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진행한 재팬부트캠프의 ‘코리안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한 바풀 CEO인 이민희 대표가 chinopos의 CEO인 마사유키 사루가와(Masayuki Sarukawa)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된 것. 수차례 일본과 한국 교육 시장에 대해 정보를 교류를 통해 양사 웹사이트와 모바일에 서로의 배너를 노출함으로써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바풀 이민희 대표는 “일본의 학생들에게도 사진만 찍어 쉽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바로풀기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한국을 넘어 일본 나아가 전 세계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바로풀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바로풀기는 한국어를 비롯 영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로도 서비스 중이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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