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전문성·민첩성 강화로 백업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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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전문성·민첩성 강화로 백업 시장 공략 강화”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4.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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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범 이사 “기술력 갖춘 양질의 파트너 확충”

아크서브가 국내 비즈니스를 가속화하면서 데이터 보호 시장에서의 새로운 바람을 약속했다. 2014년 CA테크놀로 지스로부터 분사해 전문 데이터 보호 기업으로 나서게 된 아크서브는 전문성 강화 외에도 시장 대응에 대한 민첩성을 높임으로써 IT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성장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박희범 아크서브코리아 채널영업이사를 만났다.

CA테크놀로지스로부터 분사, 독립한 아크서브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욱 민첩하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면서 데이터 보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아크서브는 전문성 강화와 함께 보다 민첩한 시장 대응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범 아크서브코리아 이사는 “분사, 독립으로 데이터 보호에 대한 전문성이 더욱 강화됐을 뿐 아니라 영업적인 측면에서도 보다 공격적인 시장 접근이 가능하게 되는 등 보다 유연한 시장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분사, 독립이 아크서브의 영향력 확대에는 긍정적인 측면이 크다”고 자신했다.

양질의 파트너 확보 주력
전문성 강화, 민첩성 향상은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으로서 분사, 독립한 아크서브의 강점이지만, 반대로 낮아진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지원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은 이면의 그림자라고 할 수 있다.

박 이사는 “기술 지원 등에 대한 고객의 우려는 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이라고 전제하면서 “그렇지만 데이터 보호 비즈니스와 관련해 CA테크놀로지스가 보유하고 있던 글로벌 기술지원 인력과 자원까지 모두 새로운 아크서브로 법인으로 넘어온 것이기에 전혀 걱정할 부분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는 또한 “일례로 아크서브는 글로벌 콜 서비스의 경우, 한국어로 기술지원할 수 있는 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 후 “실질적으로 고객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파트너 교육을 강화, 오히려 기존보다 기술지원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이사에 따르면, 매주 웹 세미나를 진행해 파트너 엔지니어의 스킬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리세일즈 교육은 물론 엔지니어와 세일즈 대상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업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업은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대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뤄내기 위한 것이다.

박 이사는 “분사 이후 아크서브코리아의 가장 큰 성과는 양질의 파트너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이라며 “양질의 기술지원이 가능한 파트너 수를 늘림으로써 고객지원 수준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자신했다.

토털 솔루션으로 변화하는 IT 시대 대응
아크서브코리아는 토털 솔루션의 장점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아크서브는 전통적인 데이터 백업과 운영체제(OS), 가상환경 백업은 물론 서버 이중화까지 단일 솔루션으로 가능해 복잡성으로 인한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비용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 이사는 “아크서브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클라우드의 대두로 급변하는 데이터 보호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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