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최현석교수, 해피투게더3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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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최현석교수, 해피투게더3 출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4.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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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최현석교수가 지난 2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허세 셰프로써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사진>은 방송화면.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교수인 최현석 셰프가 지난 지난 2일 MC추천 특집으로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허세셰프로써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조세호의 추천을 받은 최현석 셰프는 이 날 청일점으로 등장해, 허세 셰프의 예능감과 요리실력으로 가수 수지의 감탄을 받았다.

최현석 셰프는 방송중 자신의 인터뷰에서 “원래 셰프들 중에서는 섭외하기 쉬운 셰프는 아니다.” 라고 허세미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MC 유재석은 “일단 시작했네요. 허세로 첫 스타트를 끊는데요.” 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최현석 셰프에게 “허세가 있다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고 물었는데, 이에 최현석은 “방송일 뿐, 필드에서는 프로패셔널한 셰프다.” 라고 말했다. 이어 최현석 셰프는 자신은 머릿속에서 맞다고 생각하는 말만 한다. 말에 힘이 있는 스타일이다. 내가 하는 말은 거짓이 없다. 라고 독특한 세계관을 밝혔다.

또한 무술을 했었다는 최현석 셰프는 요리를 하면서 후배들을 웃기기 위해 동방불패에서처럼 행주난립, 오일세례 같은 어휘를 구사한다고 말했다. 최현석셰프는 요리사란 직업이 남을 행복하게 하는 직업이기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한다며 허세와 진국 사이를 넘나드는 토크를 펼쳤다.

끝으로 최현석 셰프는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과 MC들을 위해 즉석해서 비프 샐러드 요리를 선보였다. 최현석섀프가 개발한 분자요리법으로 만든 비스 샐러드를 맛본 수지와 서우는 너무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최현석은 “신이 개발한 천 개 가량의 메뉴 중에는 상상이 가능한 맛도 있지만 대부분이 이런 반응이다.” 며 끝까지 허세미를 잃지 않았다.

한편 최현석 셰프는 엘본더테이블 총괄셰프로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의 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며,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교수직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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