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구도 DIY 시대, 국내 소비자 사로잡다
상태바
이제는 가구도 DIY 시대, 국내 소비자 사로잡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4.03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케아·이스마트 등 국내 가구 소비자들 DIY 열풍…쉽게 조립 가능한 가구인기

[생활정보] 수 년 전 생활 전반에 걸쳐 DIY(Do It Yourself), 즉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드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특정 분야에선 DIY 열풍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하지만 가구는 달랐다. DIY로 제작하기에는 규모가 크고 조립 과정도 쉽지 않을뿐더러 기본적으로 큰 제품인 가구를 직접 조립한다는 개념 자체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했던 것. .

그러나 이미 해외에서는 가구도 DIY로 직접 조립한다는 생각이 당연한 개념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고, 그 선두에는 세계 최대의 가구기업 이케아(IKEA)가 있다. 이케아는 고객이 직접 제품을 가져가고 조립하는 대신 놀라울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가구를 살 수 있다는 모토로 전 세계 가구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케아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이제는 국내에서도 이케아로 대변되는 DIY 스타일에 대한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이케아 스타일이 확산되기 이전에도 이미 국내에서 DIY제품을 꾸준히 선보인 업체가 바로 학습가구의 대표주자 ‘(주)이스마트(www.esmart.co.kr)’이다. e스마트의 DIY 제품들은 9년 전부터 독서실책상을 DIY 스타일로 제작하여 온라인에서 선보여왔고,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로 오랜 기간 고객과 신뢰를 쌓았다는 평가이다.

자녀의 공부방을 꾸미는데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의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어, 특히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만들기 어렵고 힘든 DIY가 아니라 다른 공구 필요 없이 드라이버 1개만 있으면 직접 조립할 수 있는 간편한 DIY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스마트 관계자는 “아직 국내 가구 DIY 시장이 정착하는 단계이기는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내 마음에 맞는 제품을 직접 조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점점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온라인 시장에서는 이미 대세가 되어 가는 추세”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