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화방지, ‘녹는실리프팅’으로 일거양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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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방지, ‘녹는실리프팅’으로 일거양득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4.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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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봄이 되면서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춘곤증은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을 잘 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피로 증상이다.

또한 요즘 같이 날이 건조하고,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피부도 점점 거칠어진다. 또 자외선까지 받는다면 우리 피부에 즉각적인 영향을 끼쳐 피부 노화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한편,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는 아래로 처지면서 노화되기 시작한다. 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노화가 시작되는 연령대는 보통 30대부터다.

최근들어 성형외과 문의도 피부나 체형 위주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처진 피부를 당겨주고 주름제거까지 가능한 리프팅의 관심이 높아졌다. 리프팅은 절개 여부에 따라 절개리프팅, 실리프팅(비절개리프팅)으로 나뉘고, 실이 녹는 여부에 따라 녹는실리프팅, 녹지않는실리프팅(안녹는실리프팅)으로 분류된다.

녹는실리프팅 종류는 다이아몬드리프팅, 블루로즈리프팅, V락리프팅, 오메가리프팅 등이 대표적이며 칼을 사용하지 않고 바늘과 실을 사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또 짧은 시술시간과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2~3일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실리프팅 종류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실리프팅 유지기간은 보통 6개월 이내에 실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고, 5~10년간 지속되므로 반영구적인효과가 있다.

MVP성형외과 현경배 대표원장은 “기존에는 주부를 중심으로 문의나 시술을 하였는데, 요즘은 30대, 심지어 20대도 얼굴리프팅에 대해 문의한다. 그만큼 잘못된 식습관과 음주 및 흡연으로 우리 피부가 노화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리프팅은 눈가, 팔자주름, 턱 등의 처진 부위를 올려주는 임시방편일뿐 최선의 해결책은 아니므로, 무엇보다 본인이 피부노화 방지에 신경을 써야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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