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IoT 스타트업 양성 지원 사업 참여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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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IoT 스타트업 양성 지원 사업 참여자 공모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4.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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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창의적 제품·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시스코·IBM·삼성전자 등 참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분야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K 글로벌 스타트업 IoT 분야’ 지원 신청 접수를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와 공동으로 사물인터넷 관련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IoT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에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에는 시스코, IBM, 오라클, 인텔 등 글로벌 기업과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 U+ 등 국내 대기업, KISA, NIPA, NIA 등의 유관기관 등 2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5월 ‘IoT혁신센터’ 개소시 정식 발족한다.

올해는 스타트업 챌린지(KISA 주관)과 스마트 신제품 개발(NIPA 주관)으로 유형을 나눠 사물인터넷 분야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수요에 맞게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챌린지형은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참여기업 중 IBM, NAVER, SK텔레콤과 공동으로 3개 기업의 기술 수요와 시장성 등에 부합하는 IoT 제품ㆍ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개발부터 사업제휴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스마트 신제품 개발형은 사물인터넷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DIY 개발환경(계측기, 시제품제작 등), 기술교육, 멘토링 및 스마트 신제품 제작비용을 제공하는 등 프로젝트 팀 단위로 제품 개발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IoT 분야 스타트업 16개 팀을 선발했으며, 사업화 등 실증지원을 통해 UX엔터프라이즈, 큐브넷, 쿼크 등 3개팀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졌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스타트업 챌린지 홈페이지(www.iotstartup.co.kr)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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