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천부경 문화 보급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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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천부경 문화 보급에 나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3.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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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증산도와 STB상생방송이 천부경 대중화에 나섰다. 천부경에 곡을 매겨 각종 노래 형식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증산도 도장에서 천부경의 정신을 알리는 각종 세미나와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부경은 한민족 상고사에 나오는 환국 시절부터 내려온 것으로 전해진다. 천부경은 모두 81글자로 이뤄졌는데 일(一)로 시작해 일(一)로 마무리되며 우주 만물의 근원, 우주 탄생의 궁극의 시원 경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본다. 천하가 결국 하나가 된다는 일통(一統)사상으로도 귀결한다.

증산도 측에서는 천부경이 ‘9천년 전 삼신상제님이 인류에게 내려주신 계시록이자 인류 문화사 최초의 경전’이라고 정의한다.

81자의 천부경 속에 인류 문화사의 핵심 주제들이 다 들어있는 셈이다. 먼저 1에서 10까지의 숫자가 들어있다. 아마도 숫자가 새겨진 인류 최초의 문서일 것이다. 또 우주의 시작과 순환, 천지인 사상, 인간 마음에 대한 정의 등을 만날 수 있다. 유네스코에 등재 여부를 떠나서 8천만 한국인들과 세계인들이 읆조리며 외워야 할 것이다.

향후 천부경과 증산도, 천부경과 우주일년, 천부경과 태을주 등의 주제로 세미나와 강연회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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