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세계로 뻗어나가는 월드디저트 카페 ‘백설공주’가 지난 26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 통상 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디저트카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올해로 벌써 11번째를 맞이했다. 그렇다 보니 진기록도 많이 나왔는데 파크랜드 같은 경우에는 11회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9년 연속으로 GS건설 자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은행은 6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총 53개의 브랜드가 대상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 리서치 명품 고객평가를 통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만 20세부터 59세를 대상으로 사전 브랜드 조사가 진행됐으며 고급스러운 이미지, 시장점유율, 재구매의사(충성도), 가격대비 품질 만족도, 가치 이용 경험(선호도)을 지표로 평가됐으며 그 외에 마케팅 전문가들에 의한 명품브랜드의 전략적가치, 관리, 브랜드가치 등을 통해서 선정이 이뤄졌다.
백설공주 디저트카페는 명품고객 평가항목인 가격대비 품질 만족도, 재구매의도, 시장점유율 등에서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백설공주는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주)에스에이치의 브랜드로 ‘함께 상생하는 경영자가 되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정진하고 있는 유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에스에이치는 각각의 브랜드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컨셉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며 백설공주 역시 성공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 여름에는 빙수, 겨울에는 케익, 타르트 등의 전략으로 4계절 내내 사랑 받는 브랜드들을 출시하면서 많은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작년 말부터 중국, 홍콩, 싱가폴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관련 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에스에이치의 백설공주가 어디까지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