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치료, 간단한 방지기구 구강내장치로 완치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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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치료, 간단한 방지기구 구강내장치로 완치 가능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3.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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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광화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김진호(42세, 가명)씨는 지방 출장을 갔을 때 코골이 때문에 직장 동료와 상사들이 잠을 이루지 못해 불만을 토할 뿐 아니라 본인 역시 평소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바람에 업무시간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좋음이 쏟아져 코골이 치료를 병원에서 전문적으로 받는 것을 고려했지만 회복기간이 길고 통증이 심한 코골이 수술은 겁이 나고, 가격과 비용이 어마어마한 양압기 치료를 받을 엄두가 나지 않아 고민하고 있다.

코를 골거나 이로인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코골이는 단순한 소음이라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위와 같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코골이는 단순한 소음이 아닌 일상생활에 심각하게 지장을 주는 질환이며 남들, 특히 한 공간에서 함께 잠을 자는 가족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질병임을 인식해야 한다.

게다가 코를 고는 이들의 약 70%는 수면무호흡증을 함께 겪고 있으며, 이는 매우 심각한 수치인데,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말하며 이것이 시간당 5회 이상이라면 수면무호흡증으로 판단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단순히 코를 골아 소음만 있는 것인지 아니면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고 있는지를 인식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광화문에 위치한 코골이 치료 전문 병원인 하버디안치과의 이규호 원장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자가 진단 및 증상을 밝혔다.

광화문 하버디안치과 이규호 원장이 밝히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으로 인한 자가 진단과 증상으로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잠을 자도 피곤하고 입이 마른다 ▲자는 중에 복압이 올라가 소변을 보는 일이 많다 ▲낮에 졸려 업무능력이 떨어지고 졸음운전을 많이 하게 된다 ▲남자의 경우 성기능이 떨어지고 혈압과 혈당이 상승하게 된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며 두통이 잦아진다 등이다.

이규호 원장은 “코골이의 치료방법으로는 크게 수술에 의한 치료법이나 양압기를 이용한 치료방법, 코골이 방지기구인 구강내장치를 이용한 치료법이 있지만 코골이 수술은 재발률이 높아 예후가 좋은 코골이 케이스에 대해서 수술을 시행하며, 양압기의 경우 소음이 심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골이의 가장 쉬운 치료법은 코골이방지기구인 구강내장치를 이용한 방법이다”며 “코골이 방지장치를 이용한 치료법은 비용도 매우 경제적이며 특별한 검사를 요하지 않아 복잡한 절차 없이 본인에게 딱 맞는 장치를 만들 수 있어 간편하며 코골이나 수면무호흡방지 효과 또한 착용 즉시 발생해 많은 이들이 구강내장치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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