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토는 JVC의 어린이용 헤드폰이 학습뿐 아니라 아이의 집중력 향상에도 좋다는 소문이 돌아 JVC의 단일상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이 됐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헤드폰 하면 청각에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JVC 어린이 헤드폰 HA-KD5는 85dB 이상의 소리를 제한하는 볼륨 리미터가 장착돼 어른이 사용하는 일반 이어폰/헤드폰에 비해 청력 보호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스마트폰 대중화로 집안에서 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쉽게 어린이에 맞춰진 교육용 미디어를 시청시켜 줄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더미토 마케팅 팀은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미디어를 시청하면 칭얼대던 아이들이 이내 집중해 조용해지더라는 입소문이 퍼진 것을 어린이 헤드폰 인기의 가장 큰 이유로 뽑았다.
더미토 마케팅팀 진천문 대리는 “HA-KD5는 인터넷에서 제품을 주문한 뒤 방문 수령하거나 퀵 수령을 하는 비율이 높은 제품”이라며 “여행길에서 아이들을 달래는 용도로 많이 활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한 집에서 영어 등의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할 때 어른을 위해 만들어진 이어폰이 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한 학부모들이 어린이용 헤드폰을 구매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선물용으로도 어린이용 헤드폰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JVC 어린이 헤드폰 HA-KD5는 볼륨 제한 장치 장착, 어린이 사이즈의 크기 외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티커를 제품에 동봉함으로써 아이의 창의성을 심어주고 기기에 대한 애정과 만족감을 심어주는 제품으로 가격은 3만6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