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계열사 힘스인터내셔널(www.himsintl.com)의 휴대형 전자독서 확대기 ‘캔디5 HD Ⅱ’가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캔디5 HD Ⅱ’는 저시력자 및 노인들이 타인의 도움 없이 활자 및 사물 등을 확대해 볼 수 있는 휴대형 전자독서 확대기다.
고배율 확대, 색상 변경을 통해 시각 특성에 맞는 설정이 가능하며, HD급의 선명한 화질과 빠른 반응 속도로 저시력자 및 노인들의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등 편안한 가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특허받은 인체공학적 설계의 3단계 회전식 손잡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버튼, 인쇄물 읽기를 위한 전용 받침대 등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힘스인터내셔널 이해석 이사는 “저시력자 및 노인들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특화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저시력자를 포함한 시각장애인 및 노인들의 정보 접근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보조공학기기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학습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혁신성, 심미성, 우수성, 상품성, 기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캔디5 HD Ⅱ’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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