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인터내셔널 휴대형 독서확대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상태바
힘스인터내셔널 휴대형 독서확대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3.30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오텍 계열사 힘스인터내셔널(www.himsintl.com)의 휴대형 전자독서 확대기 ‘캔디5 HD Ⅱ’가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캔디5 HD Ⅱ’는 저시력자 및 노인들이 타인의 도움 없이 활자 및 사물 등을 확대해 볼 수 있는 휴대형 전자독서 확대기다.

고배율 확대, 색상 변경을 통해 시각 특성에 맞는 설정이 가능하며, HD급의 선명한 화질과 빠른 반응 속도로 저시력자 및 노인들의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등 편안한 가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특허받은 인체공학적 설계의 3단계 회전식 손잡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버튼, 인쇄물 읽기를 위한 전용 받침대 등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힘스인터내셔널 이해석 이사는 “저시력자 및 노인들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특화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저시력자를 포함한 시각장애인 및 노인들의 정보 접근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보조공학기기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학습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혁신성, 심미성, 우수성, 상품성, 기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캔디5 HD Ⅱ’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