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열혈 팬으로 유명한 화장품사, 개막전 기념 ‘자외선차단제’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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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열혈 팬으로 유명한 화장품사, 개막전 기념 ‘자외선차단제’ 증정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3.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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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온 2015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에 한화 이글스의 팬임을 자청하는 한 뷰티 업체가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벨라코스메틱’으로 대표이사부터 인턴 사원까지 전 직원이 한화 이글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무한 팬심을 담아 한화-넥센 개막전에 열리는 목동 구장에서 승리에 목말라 있는 한화 팬들에게 간단하게 바르는 썬스틱(자외선차단제) 1000개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벨라코스메틱 관계자는 “자외선에 신경 쓰지 않고 열심히 응원하시라는 뜻을 담아 증정하는 이벤트로, 경기 전 구장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벨라코스메틱의 ‘야구 사랑’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김성근 감독이 맡고 있던 고양 원더스에도 작년에 선수들과 프론트에게 썬 제품을 협찬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김성근 감독이 한화 이글스의 감독으로 부임했고, 팬들의 기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 더욱 더 의미 있는 이벤트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벨라코스메틱은 넥센과의 개막전에서 한화가 승리하면 자사몰(storefarm.naver.com/vella)에서 현재 온라인상과 중국 쪽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벨라의 히트 상품들(호박 크림, 넥크림, 당나귀 클렌저 등)을 3일간 반값(50%)으로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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