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 관리, 차단제로 막고 레이저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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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 관리, 차단제로 막고 레이저로 치료한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3.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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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싱그러운 바람이 부는 봄이 찾아 왔다.

피부 건강에 있어 봄철은 더욱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계절이다. 외부의 환경과 직접 접촉하는 피부의 특성상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외선과 온도 및 습도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특히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으로 인해 기미, 주근깨, 잡티 등 다양한 색소 질환을 경험하게 된다.

최근 급격히 증가한 자외선의 양과 자외선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아지면서 기미, 주근깨, 색소질환 등 피부로 고민이 심해지는 이들이 봄철 피부 관리를 위해 피부과, 성형외과, 클리닉 등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미와 주근깨를 피하고 싶다면 외출하기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전체에 충분히 바르고, 가급적 모자와 양산으로 자외선을 가려주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후에는 깨끗이 세안 후 차갑게 보관한 오이나 쌀뜨물을 이용한 팩을 약 20분간 해주어 피부의 열감을 내리고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억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금 같은 환절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수분 섭취 또한 중요하므로 하루 1.5~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도록 한다.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하고 비타민C, E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이런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미나 잡티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을 경우엔 적절한 피부과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하다. 진해진 기미, 잡티의 대표적인 시술인, ‘루메니스원’이나 ‘스펙트라 XT’, ‘듀얼 프락셀’과 같은 레이저를 이용한 색소질환 시술이 도움이 된다.

▲후즈후 피부과(천호점) 오세웅 원장

그 중 ‘루메니스원’은 다양한 파장의 빛을 이용해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혈색소 개선, 탄력보강, 잔주름 개선 등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어 피부 치료의 혁명이라 불린다. 이는 7개의 필터를 통해 최적화된 파장만을 피부에 조사하기 때문. IPL의 업그레이드 형태라고 불리는 만큼 기존 IPL보다 2배 이상의 잡티제거 효과와 피부톤 보정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더불어, 주근깨, 잡티, 안면홍조를 치료함에 있어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깊이, 크기 등의 세밀한 파라미터의 조절로 맞춤 치료가 가능하며, 기존의 IPL보다 색소 질환이나 혈관 질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스펙트라 XT’는, 기존 레이저 토닝과 다르게 홍조, 여드름 치료 후 붉은 자국, 주근깨, 잡티, 모공, 잔주름 등 다양한 색소 피부 고민들에 대한 맞춤 및 집중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듀얼 프락셀’은 기존의 흉터치료 파장 이외에 thulium을 이용한 1927nm 파장이 덧붙여져 있어 기존의 레이저로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색소 병변 및 기미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

한편, 후즈후 피부과(천호점) 오세웅 원장은 ”개인마다 기미, 잡티 등의 색소 분포도가 다르므로 반드시 여러 가지 색소 장비를 갖추고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통해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분석 및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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