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포르자 호라이즌 2: 분노의 질주 에디션(Forza Horizon 2 Presents Fast & Furious)’ 독립 확장판이 전 세계 엑스박스(Xbox) 팬들에게 선보인다. 이는 엑스박스와 유니버설 파트너십 앤 라이선싱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스릴 넘치는 드라이빙과 슈퍼카들로 지난 10여년 흥행한 레이싱 타이틀인 포르자와 최고의 블록버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가 손잡음으로써 스피드 자동차 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전망이다.
포르자 호라이즌 2: 분노의 질주 에디션 독립 확장판은 엑스박스 원과 엑스박스 360에서 3월 27일부터 무료 디지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확장판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등장하는 슈퍼카들을 포함해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상징적인 자동차 휠의 색다른 모습을 제공한다. 게이머들은 오픈월드 어드벤처를 즐기고 다운로드하기 위해 포르자 호라이즌 2를 구매하거나 플레이하지 않아도 된다.
엑스박스 수장인 필 스펜서(Phil Spencer)는 “이번 확장판은 포르자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분노의 질주’ 세계로 안내함으로써 ‘분노의 질주’ 특유의 익사이팅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자 호라이즌 2: 분노의 질주 에디션 독립 확장판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 동안 요금 부과 없이 엑스박스 원과 엑스박스 360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기간이 끝난 이후부터는 9700원 (예상소비자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무료 다운로드를 했던 게이머들은 제한 없이 계속해 이용할 수 있다.
유니버설 파트너십 앤 라이선싱 빌 키스퍼트(Bill Kispert) 부사장은 “이번 어드벤처에서 팬들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우상시 되는 차들을 ‘포르자’의 어메이징한 게임 플레이로 경험할 수 있음으로 게이머와 영화 매니아를 위한 더할 나위 없는 조합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