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인물·기업 > 칼럼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플러스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오실로스코프·비디오 장비 분야의 명성을 무선통신으로 이어 간다”
2001년 10월 04일 00:00:00
국내외 경기 침체로 국내 IT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계측기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한국텍트로닉스는 예외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텍트로닉스가 한국과 인연을 맺은 것은 꽤 오래 전이다. 지난 60년대 국내 대리점 영업을 시작으로 국내 기반을 착실히 다져 1993년 서비스사업부가 개설되면서 정식으로 지사가 설립됐다.

이후 방송시스템사업부 개설, 계측기사업부 국내 직판영업 등을 개시하면서 대전, 구미 등지로 사무소를 확장하면서 사세를 확장, 오실로스코프(Oscilloscope)와 비디오 장비 분야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레곤(Oregon) 주의 비버튼(Beaverton)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25개국에 4,300여명의 직원과 연 매출이 12억 달러에 이르는 다국적 기업으로 한국텍트로닉스는 통신 네트워크와 인터넷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테스트, 계측, 모니터링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오실로스코프·비디오 부분 1위

특히 텍트로닉스는 고품질, 기술 혁신, 고객과의 친밀한 협력 관계 등이 업계에서도 인정할 만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1,4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60건 정도에 달하는 신규 특허를 획득하고 있다.

또한 기술 자산과 전문성을 활용해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컴퓨터 설계, 통신 시스템 개발 분야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전세계 통신 네트워크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오실로스코프(oscilloscope) 부문에서는 2위 업체와 시장 점유율이 2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굳히고 있다. 국내에서도 오실로스코프와 비디오 관련 분야에서 시장 점유 1위를 지키고 있는 등 한국텍트로닉스의 위상도 본사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텍트로닉스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1,400여종으로 액세서리까지 포함하면 3,000종 이상의 제품을 보유, 거의 모든 종류의 계측용 장비를 포괄한다고 볼 수 있다. 정밀 오실로스코프와 논리 분석기, 스펙트럼 분석기, 케이블 테스터, 시뮬레이션 장비, 통신 테스트 장비 등은 물론이고 무선, 광학, 액세스 네트워크용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텍트로닉스는 지난 98년 컬러프린트사업부와 방송장비사업부를 매각,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이탈리아의 넷시, 캐나다의 게이지어플라이드, 네덜란드 디지엔의 블루투스 프로토콜 분석장비 라인 등의 인수를 통해 기술력 보완을 물론 보유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MPEG 분야의 경쟁자였던 영국의 어드히런트 인수로 MPEG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안정적인 조직 기반으로 국내 시장 공략 강화

한국텍트로닉스의 강점은 우수한 기술력과 이직률이 0%에 가까운 안정적인 조직체계를 들 수 있다. 다국적 IT기업들이 감원에 지사 철수까지 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조직은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 갈 수 있었던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한국텍트로닉스는 제품군 별로 계측기사업부(IBU), 무선사업부(MBU), 디지털시스템사업부(DSBU), 비디오사업부(VBU) 등 5개의 조직으로 구분해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세일즈 채널을 구축을 통해 직판과 대리점 영업을 병행, 하이엔드급 장비는 직판을 하고 1만 달러 이하의 중저가 제품은 전국적인 대리점 11곳을 통해 공급하는 등 효율적인 영업을 추구하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대형 프로젝트의 감소로 다소 경영 압박은 받고 있지만 지난해 대비 두 자리수 대의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의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비용 절감을 위한 스마트 프로그램(Smart program)을 운영해 상당한 경비절감 효과도 보고 있다.

최근 스마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터넷이나 이메일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 비용 절감은 물론 광고 효과도 기대 이상으로 거두고 있다. 또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세미나를 지향하고 구매 잠재력이 높은 특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 시대를 앞두고 지상파 3사의 대규모 디지털방송 계측기 발주는 물론 위성방송 참여가 결정된 SO들의 계측기 구매가 증가하고 있어 자사의 강점이 있는 비디오 관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방송 분야에서만 전년대비 30% 정도 신장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용 계측기군의 절반을 디지털 전용으로 출시하고 방송사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전략적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무선통신 분야는 IMT-2000 서비스의 지연 전망에 따라 cdma2000-1x 솔루션 공급에 중점 적으로 나서 유무선망을 측정할 수 있는 프로토콜분석기, 네트워크테스트기 등의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 99년 이후 전세계에 5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인 TDS3000의 후속모델인 범용 오실로스코프 TDS3000 시리즈를 하반기 주력모델로 선정, 영업 강화는 물론 통신 분야의 벤처에 대한 계측기 구매지원도 강화할 방침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던 시장에서도 꾸준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www.dataNet.co.kr)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인기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인사·동정·부음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사명: (주)화산미디어 |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24길 26 유성빌딩 2층 | 전화: 070-8282-6180 | 팩스: 02-3446-6170
등록번호: 서울아03408 | 등록년월일: 2014년 11월 4일 | 발행년월일: 2003년 12월 17일 | 사업자등록번호: 211-88-24920
발행인/편집인: 정용달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강남-01549호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하석 | 호스팅 사업자: (주)아이네임즈
Copyright 2010 데이터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