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IBM 클라이언트 센터’ 개소
상태바
한국IBM, ‘IBM 클라이언트 센터’ 개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3.25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 특화 솔루션 소개 … 글로벌 센터 연계로 경험·역량 제공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은 ‘IBM 클라이언트 센터’를 개소했다. 한국IBM 여의도 신사옥 6층에 위치한 IBM 클라이언트 센터는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고객의 가치 창출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BM 클라이언트 센터는 전세계에 위치한 IBM 클라이언트 센터 및 인더스트리 솔루션 센터, IBM 글로벌 리서치 센터, 한국IBM 랩(KLAB), 전세계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IBM이 전세계 비즈니스를 통해 축척한 다양한 글로벌 경험 및 역량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IBM의 일방적인 솔루션 제안이 아니라 고객과의 다양한 공동 워크샵을 통해 고객이 직면하고 있는 비즈니스 문제와 도전을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IBM 클라이언트 센터를 통해 한국IBM은 금융, 유통, 제조,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보안, 모바일, 인지 컴퓨팅 등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직면하고 있는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00여종 이상의 산업별 솔루션을 국내에 소개하고, 200여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IBM 글로벌 네트워크에 직접 접근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왓슨 솔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의 솔루션 도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IBM 클라이언트 센터 내에는 그라지랩(Garage Lab)도 개설된다. 그라지랩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들의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김원종 한국IBM 부사장은 50여 명의 고객들이 참석한 개소식 환영사에서 “IBM 클라이언트 센터는 이름처럼 고객이 중심이 되는 곳”이라며 “IBM의 ‘고객이 주도하는 비즈니스 혁신’ 전략에 따라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IBM 노기선 IBM 클라이언트 센터장은 “IBM 클라이언트 센터는 단순한 솔루션 데모를 위한 장소가 아니라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인 혁신을 만들어내는 여정을 위한 장소”임을 강조하고, “IBM 클라이언트 센터 개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혁신과 미래를 체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