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5GHz 전력 증폭기 모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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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5GHz 전력 증폭기 모듈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3.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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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802.11ac 와이파이 표준 준수 … 802.11ac 최저 EVM 지원

한국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대표 한병돈)는 IEEE 802.11ac 초고속 와이파이 표준을 지원하는 SST11CP22 5GHz 전력 증폭기 모듈(PAM)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SST11CP22 5GHz PAM 제품은 MCS9 80MHz 대역폭 변조 시 1.8% 동적 EVM(Error Vector Magnitude)으로 19dBm 선형 출력 전력을 제공한다.

SST11CP22는 802.11a/n 애플리케이션에서 3% EVM으로 20dBm 선형 출력을 제공하고, 802.11a 통신에서 최대 24dBm에 이르는 스펙트럼 마스크를 충족하며, RF 고조파 출력은 -45dBm/MHz 미만으로 시스템 보드를 통해 FCC 규격을 쉽게 충족할 수 있다. 또 낮은 EVM과 높은 선형 출력 전력을 결합해 MIMO 동작을 용이하게 하고 초고속 데이터 전송 모드에서 802.11ac 시스템의 범위를 크게 연장해 준다.

공간 절약적인 4mm x 4mm 20핀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출력 고조파 제거 필터를 포함하고 50옴 매칭을 이뤄 4개의 외부 소자만 필요로 한다. 이에 보드 공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형 전력 검출기와 통합돼 온도 및 2:1 출력 불일치에 대해 정확한 출력 제어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칩 무선 주파수(RF) 사업부의 다니엘 초우(Daniel Chow)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의 RF 전력 증폭기는 안정성과 높은 전력 효율을 겸비한 제품으로 WLAN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오직 InGaP/GaAs HBT를 이용해서만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며 “새로운 SST11CP22 제품 역시 최저의 EVM으로 안정감 있게 동작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고조파 방사가 낮다. 이 새로운 PAM은 초고속 802.11ac 시스템의 범위를 확대하고 제조 비용을 절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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