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한국정보공학, 비콘·IoT 플랫폼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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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한국정보공학, 비콘·IoT 플랫폼 공동개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3.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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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 기반 지능형 사원증 등으로 제품 다각화

▲ 비콘 관련 MOU를 체결한 임세종 바른전자 사장과 정순암 한국정보공학 사장.

바른전자(대표 김태섭, 임세종)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한국정보공학과 다양한 비콘 장비 개발과 생산을 위한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콘은 반경 5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메시지 전송, 주문과 결제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Online to Offline)를 촉발시킨 기술로 꼽힌다.

현재 비콘을 가장 활발히 사용되는 분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으로,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쿠폰 등을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는 방식이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이외에 사원증, 강의실 출입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며, 바른전자와 한국정보공학은 스마트폰 앱 뿐 아니라 비콘 사원증, 지능형 비콘 등을 공동 개발해 인력 관리 서비스에 비콘 기술이 확산되도록 할 방침이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MOU를 통해 바른전자와 한국정보공학은 비콘 업계 1위 선점을 위해 비콘 제품을 다각화 할 예정이다”라면서 “바른전자는 글로벌 시장이 치열한 만큼 바른전자는 계속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들과 손잡고 제품 개발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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