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티씨, 유럽 안티바이러스 ‘이셋’ 국내 총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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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티씨, 유럽 안티바이러스 ‘이셋’ 국내 총판 획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3.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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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타깃 영업 전개···원격관리 기능 갖춘 신제품 출시

이에스티씨(대표 황해철)는 유럽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이셋(ESET)’의 국내 총판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혓다.

이셋은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시장의 선두그룹에 속해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이에스티씨는 마케팅과 기술지원 투자를 통해 이셋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마케팅 투자와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가격정책과 기술지원 및 인력 투자를 통해 타 백신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통한 영업·기술지원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셋은 향상된 원격관리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으며, 국내에는 4월 중 런칭될 예정이다. 새로운 원격관리 기능은 OS에 상관없이 보안 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동적그룹 자동 수행을 허용해 시스템 오작동을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UI를 한층 편리하게 개편해 시스템 감시, 네트워크 활동 제어, 세팅을 용이하게 하며 기업 내 악의적 침입에 대한 경고·대응이 가능하다.

앤드류 리 이셋 북미 CEO는 “비즈니스는 사이버 범죄의 매력적인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은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면서 효과적으로 동작하는 사전방역체계를 갖춰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셋의 비즈니스 보안 제품군이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스티씨 관계자는 “새로운 버전 제품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국내 마케팅을 통해 국내 모든 기업에서 알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하여, 매출 신장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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