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코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살펴보면 잠을 자는 동안 모든 몸의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기 때문에 기도를 덮고 있는 근육이 느슨해지는 현상으로 기도를 열고 있던 근육들도 함께 긴장이 풀어지기 때문에 기도가 좁아지게 되는데 보통 대체적으로 비만환자들이 코를 고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이러한 이유와 좁아지거나 막힌 기도 사이로 폐가 숨을 쉬기 때문에 기도 점막이 공기에 의해서 떨리게 된다. 풍선에 바람을 가득 넣고 입구를 느슨하게 잡아보면 공기가 나오면서 ‘푸루루루루‘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이 코골이의 원인이다.
또한 상당히 오랜 시간 무호흡증이 계속되게 되면 뇌로 가는 신선한 혈액 공급도 중단되기 때문에 다음날 머리가 아프거나, 아무리 오랜 시간 잔다 하더라도 잔것 같지 않고 피곤한 증상을 겪게 된다.
따라서 코골이를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며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코골이 치료는 수술적인 치료법과,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코골이를 수술적으로 치료를 하는 방법은 보통 기도 주변의 점막부위를 절개하여 기도를 확보하는 방법이 있지만 수술 후 부작용의 위험성과 더불어 수술 후에도 신체관리가 되지 않으면 바로 코골이 증상이 재발한다는 단점들이 있다.
비수술적 코골이 치료 방법으로는 코골이 방지를 위한 기구인 구강내장치가 있다. 코골이방지기구 구강내장치는 크게 나누어 혀 안을 전방으로 당겨주는 장치, 아래턱 전체를 앞으로 내밀어서 기도를 확보해주는 장치, 목젖부분을 들어 올려 기도를 확보해주는 장치 등이 있는데, 이 장치들 모두 충분한 공기 통로를 확보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최근에는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부속장치들을 추가한 코골이방지기구 구강내장치들 또한 개발 되어 일시적인 불편함을 제외한 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코골이방지기구 구강내장치는 코골이 치료를 위해 체중감량, 수면자세 교정, 생활습관 변경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완화해보고자 했으나 그다지 효과가 없는 경우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코골이 치료법이며 코골이 치료 시 처음부터 사용해도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과 환자가 적응하기 가장 쉽고,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도 효과면으로는 우수하기 때문에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코골이방지기구인 구강내장치 전문 코골이치료 병원인 하버디안치과의 이규호 원장은 “체중감량과 수면자세변경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방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과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체중감량 및 다이어트를 함께 병행 했을 때에도 코골이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아무 고통과 부작용 없이 코골이를 치료할 수 있는 코골이 마우스피스(구강내 마우스피스), 코골이방지기구 구강내장치를 추천한다. 하지만 개인의 입 모양과 구조에 딱 맞게 제작되어야 하기 때문에 구강내장치 전문의에게 맡겨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