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I는 오는 3월 18일에서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2015’에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머신 제어와 지능형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 소개할 데모는 한국NI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공동 제작한 것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머신 제어와 비전 검사를 통합한 솔루션이다.
이번 데모는 한국NI의 산업용 임베디드 플랫폼인 컴팩트RIO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다축의 이더CAT 모션 제어와 비전검사, HMI 그리고 각종 산업용 입출력 채널을 통합으로 관리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시스템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솔루션은 산업현장의 기본적인 제품 검사 및 패키징 라인을 포함하는 다양한 공장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산업현장의 다양한 기계 및 설비들을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NI 솔루션인 온라인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NI InsightCM)도 소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은 온도, 압력, 전압, 진동 등 다양한 센서로부터 들어 오는 신호들을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기계/설비의 실시간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다양한 기계 및 설비들을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본 전시회에서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는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 컨퍼런스의 세션 발표를 맡은 한국NI 전략마케팅 임베디드 담당 권순묵 대리는 “산업용 IoT와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제어 계측 시스템 개발 방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