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립스틱 완판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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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립스틱 완판녀 등극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3.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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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좋은 드라마는 단순한 시청률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행동, 말, 패션 아이템 등이 모두 얼마나 높은 인기를 얻느냐로 판단한다.이러한 점에서 지난 주말 막을 내린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상당히 흥행한 작품이라고 꼽을 수 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마지막회에서는심복녀(고두심 분), 손풍금(오현경 분), 문수인(한지혜 분), 서미오(하연수 분)의 성공과 신화그룹의 몰락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전설의 마녀’ 한지혜는 그 동안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를 보여줬던 우석(하석진 분)과의 재회 장면을 통해 일명 ‘립스틱 완판녀’로 등극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혜는 하석진과 재회하기 전, 영옥(김수미 분)이 건넨 핑크 립스틱을 발랐고, 순간 수수했던 여성에서 훨씬 화사하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신하게 됐다.

한지혜의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은 립스틱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 한지혜 립스틱인 조르지오아르마니립마에스트로 504번 제품은 매장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립스틱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벨벳 텍스쳐의 선명하고 풍부한 핑크 컬러의 립 제품으로, 방송 후조르지오아르마니 매장은 ‘한지혜 립스틱’이라는 명목으로 제품 문의가 이어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한지혜는 립스틱만 발랐는데 저렇게 예뻐지나”, “한지혜도 립스틱 완판녀로 등극할 것”, “한지혜 립스틱은 사랑입니다”, “한지혜 립스틱 갖고 싶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타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전설의 마녀’ 마지막 화는 30.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한지혜는 MBC 주말극에서만 ‘금 나와라 뚝딱’, ‘메이퀸’과 함께 세 편의 히트작을 배출하며, 흥행퀸에 이어 완판녀 타이틀까지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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