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IoT 산업 활성화 역량 집중…중소기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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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IoT 산업 활성화 역량 집중…중소기업 지원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3.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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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차세대 시장 견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KEA)는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이업종 융합 신수종 사업 발굴 등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201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2015년 KEA의 핵심 사업으로는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전자산업 신경쟁력 강화 ▲한‧중 FTA를 활용한 경쟁력 제고 지원 ▲환경‧에너지규제, 무역기술장벽(TBT) 등 기업규제 해소 ▲스마트‧IoT 기반의 이업종 융합 신산업 발굴 ▲가전산업 명품화 지원 ▲산업혁신운동 3.0을 통한 중소기업 생산혁신 지원 ▲전자‧IT산업 통합 정보서비스 등으로 이를 통해 회원사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 회원사 이자 신규 임원사로 LED와 통신장비 전문기업인 루멘스(대표 유태경), 스마트폰용 초정밀 커넥터 전문 중견기업 우주일렉트로닉스(대표 노영백), 방송장비 전문기업인 티브이로직(대표 이경국) 3개사를 선임했다.

IoT 기반 이업종 융합 통한 전자산업 경쟁력 강화
IoT, 웨어러블 등 신기술 기반 IT융합 모델 발굴 및 산업을 육성하고, 세계최대 소비자 가전제품 전시회에 국산 헬스케어&피트니스 홍보관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웨어러블 IoT 헬스케어기기의 가전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IoT 활성화를 위한 표준기반 구축 및 산업 활용 방안 마련, 국제표준 협의체 가입 및 생태계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지원책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IoT 이업종 융합 신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농업, 양식업 등 1차산업과 ICT기술의 이업종 융합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융합포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R&D 기획‧사업화 지원 및 스마트 신기술 적용 이업종융합사업의 해외진출모델 개발 등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가전산업 명품화 지원
협의체(가칭 생활가전산업협의회) 구성을 통한 생활가전산업 경쟁력 제고 및 가전산업 신규사업 발굴, 제도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형 가전 명품화를 위해 시장트렌드·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상품기획 DB 구축, 현지 적합형 상품기획 및 UI·디자인 상품 설계, 공동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소비자 피드백 반영 제품개선으로 선도형 중소형가전 기술개발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국제적으로 접근성 설계 의무화 확산에 따라 선제적, 능동적 국제표준화를 통한 산업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게 된다.

회원사 맞춤형 밀착 서비스 강화
회원사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등 전자‧IT산업인 화합도모를 위한 제18회 전자‧IT산업인 등반대회를 개최하는등 전자‧IT의 날 행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특허, 환경, 방송, 표준, 통계, 교육 등 정보데이터와 연계가 가능한 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전자‧IT산업 관련 정보분석 요약자료, 주요 품목별 시장통계 및 주요 품목별 이슈보고서 제공 등 온라인 정보서비스를 강화해 회원사 맞춤형 밀착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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