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영어면접 고민, 전문 영어회화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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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영어면접 고민, 전문 영어회화학원에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3.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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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한민국에서 영어교육을 위해 쏟아 붓는 비용은 무려 10조원에 이른다. 유치원 이전부터 시작한 영어교육이 대학생과 직장인은 물론 전업주부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으로 폭넓게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한국인의 영어회화 능력은 이 같은 열정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교육기업 EF코리아가 밝힌 ‘제4차 EF영어능력지수(EF EPI, English Proficiency Index)’에 따르면, 비영어권 국가 63개국 성인 중 영어실력이 가장 우수한 국가는 덴마크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24위에 머물렀다. 올해 25위와 28위를 차지한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난 7년간 6.19점, 7.96점이 각각 향상된 반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0.57점 감소한 것.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영어교육 수준 및 교육열은 선진국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영어회화 능력은 초보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수많은 사람이 강남어학원 등 대형 어학원을 찾고 있다. 이들 중에는 영어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취업영어를 전문으로 하는 어학원이나 영업회화 및 일대일 영어회화가 가능한 곳을 찾는 경우가 상당수다.

선릉역어학원 강남 GCS어학원도 그 중 하나다. 강남 GCS어학원은 소수정예수업으로 일대일 영어회화학원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포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뉴스나 미드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매체를 통해 영어듣기 훈련을 진행하며, 개인별 목적과 업무 상황에 맞게 영어말하기 훈련을 하여 상대방과의 원활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게 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이 학원은 영어교육 경력이 있는 원어민 강사와의 대화법을 강조하는데, 이는 외국인과 1:1로 대화하는 방식의 영어말하기 훈련이 기본이며, 이를 통해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GCS어학원 박창현 실장은 “대부분의 영어회화 학원은 한 클래스에 10여 명의 수강생이 함께 수업을 받는 것이 보통”이라며 “이런 경우 수업시간 동안 1인 당 제대로 회화를 해볼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아 회화 능력을 키우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실장은 “GCS어학원은 소수의 인원만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원어민 강사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상황별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으며, 수강생들이 원하는 영어실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및 영업회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GCS어학원에서는 개인별 수준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 시스템으로 학사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퇴근길 자투리 시간에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수업 내용을 녹음한 MP3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박 실장은 “영어 울렁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일대일 영어회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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