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달 말까지 여는 '황사 대비용품 특별전'을 통해 비누, 가글 등 황사대비 제품을 최대 50% 인하하여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중국발 황사가 심해지며 마트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출시한 차음료 ‘맑은숨 오리엔탈’을 전국 CVS에서 2+1 행사로 판매하고 있으며 황사가 집중되는 시기에 추가 이벤트를 보강해 판매촉진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흡기에 좋다고 알려진 원료들로 만들어진 이 음료는 실제 올해 매출이 눈에 띄게 오르는 중이다.
황사 토탈케어에는 무엇보다 청결이 중요하기 때문에 클렌징이나 비누제품 역시 큰 인기다. 제대로 된 비누로 황사와 미세먼지를 털어내고자 하는 이들은 기능성 클렌징이나 비누를 선호하는데, 최근에는 어린선, 건선 및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의약외품으로 식약처 인증을 마친 유황비누 ‘에스리젠’이 손꼽히는 비누로 손꼽히고 있다. 오염물질을 씻어내는 기본기능은 물론, 물이나 기름에 녹지 않는 유황을 최신 기술로 액체화한 후 비누에 적용시켜 빠르게 피부에 흡수할 수 있도록 해 항균작용 등 피부와 인체에 유익한 유황온천욕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에스리젠 관계자는 “김치가 사스로부터 우리나라를 지켜줄 수 있었던 대표적인 이유가 김치에 들어있는 마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마늘에 들어있는 유황성분이 체내에 들어오는 수은과 결합해 변으로 배설되게 도와 몸에 수은이 축적되지 않도록 하기 때문이다”며 “황사철이 되며 판매량 증가는 물론, 그간 추진해온 TV 홈쇼핑도 급물살을 타 곧 더 많은 이들에게 유황의 효능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에스리젠은 온라인 쇼핑몰 사다리닷컴(http://m.sada-re.com)을 통해 다양한 구성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어떤 제품들이 새롭게 부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