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윤 프로, KLPGA 데뷔 전 엔에이golf 후원계약으로 날개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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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윤 프로, KLPGA 데뷔 전 엔에이golf 후원계약으로 날개 '훨훨'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3.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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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의 ‘슈퍼루키’ 박채윤 선수가 골프장 코스관리 전문기업인  엔에이golf(http://www.nagolf.kr)의 후원으로 성공적인 KLPGA 투어 데뷔무대를 예약했다.

엔에이golf 측은 올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하는 박채윤 선수의 후원계약을 맺고 향후 선수활동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1994년생인 박채윤 선수는 호쾌한 장타를 자랑하고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위기를 돌파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슈퍼루키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검증 받아 향후 보여질 높은 성장가능성에 금번 후원계약이 원활하게 추진됐다는 후문이다.

2008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 상비군, 2012년 국가대표를 거친 박채윤 선수는 2015년 정규투어 시드는 작년 드림투어에서 순위 13위로 시드전 예선면제를 받고 작년 무안에서 열린 시드전 본선에서 28위로 시드를 확보 했다. 드림투어의 경기기록에서 그린 적중률은 73.68%로 5위라는 최상위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동계훈련을 통해 부족했던 퍼터를 많이 보완했다며 자신감을 보인 박채윤 선수는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을 결정해 준 엔에이golf 및 김진수 대표이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회가 되면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왕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엔에이golf 김진수 대표는 “태국에서의 전지훈련 당시 처음 본 박 프로의 성실함과 높은 기량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기량이 탁월한 만큼 부담감 없이 매 경기에 임하면 대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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