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3월 10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중견기업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견기업에 최적화된 IT 마이그레이션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정보 보안에 대해 고민하는 중견기업에게 보다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IT 인프라 환경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5년 7월 14일부로 지원 종료되는 윈도우 서버 2003(Windows Server 2003) 시스템을 이용하는 중견기업에게 전략적인 마이그레이션 방안과 성과 등의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HP도 함께 참여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HP 전문가들이 최신 윈도우 서버 2012 R2 및 HP 프로라이언트 젠(HP ProLiant Gen) 9 소개와 함께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효율성 향상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민감한 고객 정보를 많이 다루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보안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거나 비용절감을 통한 효율성 향상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위험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복잡성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현재의 투자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해야 하는 중견기업들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IT 효과는 극대화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최신 IT 인프라로 전환하면 보안, 규정 준수, 감사 등 컴플라이언스 이슈부터 성장에 따른 유연한 IT 확장까지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견기업들이 최적의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