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자동 멀티 카메라 이미지 스티칭 IP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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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자동 멀티 카메라 이미지 스티칭 IP 발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3.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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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3D 서라운드 뷰 시스템으로 멀티카메라 캘리브레이션 제공

 자일링스코리아(대표 안흥식)는 자이론(Xylon)과 함께 2D/3D 서라운드 뷰 시스템을 위한 자동 멀티 카메라 이미지 스티칭 IP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logiADAK 3.0 첨단 운전자 지원(advanced Driver Assistance) 시스템 개발 키트와 정확한 예측이 가능한 logiOWL IP를 통해 1등급 차량용 전자 기기 공급업체 및 제조업체는 단 몇 초 만에 정확한 차량 전체에 대한 멀티카메라 캘리브레이션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임베디드 월드(Embedded World) 2015, 자일링스의 부스(1-209)에서 프레젠테이션 및 데모를 선보인 바 있다.

logiADAK 3.0 첨단 운전자 지원 키트의 새로운 logiOWL IP는 징크(Zynq) 올 프로그래머블 SoC에 기반하고 있으며, 디자인의 정확성을 높이고 수동 캘리브레이션 공정으로 인한 제조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또한 최종 테스트및 검증 시간을 단축 시켜준다. LogiOWL 기반의 오토 캘리브레이션은 차량에 내장된 상태에서 단 10 초 만에 차량 전체에 대한 멀티카메라 캘리브레이션이 가능하다. 이 멀티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공정에서 복잡한 캘리브레이션이 필요 없어 간단하고 저렴하며, 특별한 훈련 없이 정비소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닉 디피오르(Nick DiFiore) 자일링스 오토모티브 디렉터는 “이 logiOWL IP는 기존 멀티카메라 서라운드 뷰시스템의 가장 까다롭고 값비싼 문제점 중 하나를 해결함으로써 차량의 조립이나 수리 과정에서 카메라 정렬에 소요되는 비용 및 난이도의 상당 부분을 해결했다”며, “자일링스와 자이론의 혁신은 멀티카메라 ADAS 시스템이 비용효과적으로 널리 채택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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