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일렉트리컬코리아(대표 박평원)는 현 박평원 사장이 3월 2일자로 동아시아 총괄 대표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박평원 사장은 2013년 12월 취임해 글로벌 기업이 선점한 한국 시장에서 후발주자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 냈다는 공로를 평가받아 동아시아 총괄 대표로 승진하게 됐다.
APC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본사 및 아시아 지역 본부 등지에서 20년 이상 쌓아 온 경영 능력과 아시아 시장 전문성을 토대로 이튼일렉트리컬코리아를 안정 궤도에 올린 박평원 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한국과 일본, 몽골 등 동아시아 4개국을 총괄하게 됐다.
이튼일렉트리컬코리아는 지난해, 고객 접점 확대,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영업 강화, 브랜드 마케팅 등의 전략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토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면서 전년 대비 6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박평원 사장은 “한국 지사장으로서 동아시아 지역을 총괄하게 된 것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뜻인 만큼 한국 고객과 직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잘 아는 로컬 리더로서 에너지 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이튼 일렉트리컬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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