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6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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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코리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6기 선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3.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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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 지원

▲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6기 발대식
엔비디아코리아(대표 이용덕 www.nvidia.co.kr)는 총 25명의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6기와 2015년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졌다.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는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NVIDIA Touch Visu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시작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우리들의눈이 진행하는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수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6기 서포터즈들은 우리들의눈 미술교사들과 함께 보조교사 자격으로 맹학교 미술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6기는 수도권(20명) 및 청주(3명), 충주(2명)에서 1년 동안 미술수업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엔비디아는 본격적인 수업 시작에 앞서 시각장애 및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강원도 고성군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6기, 우리들의눈, 엔비디아코리아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엄정순 우리들의눈 디렉터는 “지난 5년간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는 뜨거운 열정과 성실한 활동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은 물론 관계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 왔다”며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이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촉매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덕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은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은 엔비디아의 최대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비주얼 경험(Visual Experience)’의 소외계층인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미술교육을 통해 ‘또 다른 방식의 비주얼 경험(Another Way of Visual Experience)’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올해 6기 서포터즈들과도 풍부하고 보람찬 봉사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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