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협회는 이민수 새누리당 수석 전문위원을 제3대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1991년 민주자유당 사무처 당직자 공채1기로 국회부의장실 비서관, 정책국장, 총무국장, 새누리당 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 부회장은 “개인정보 유·누출 사고는 개인 차원을 넘어 국가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해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고와 같이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보안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때이다. 개인정보보호협회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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