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리스케일(대표 황연호 www.freescale.co.kr)은 플라스틱 패키징 형태의 RF 전력 트랜지스터를 발표했다. 새로운 MRFE6VP61K25N은 1250W CW이상, 새로운 MRFE6VP6600N은 600W 이상의 출력을 제공한다.
프리스케일의 플라스틱 패키징은 세라믹 패키지 트랜지스터에 비해 30% 낮은 열 저항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제품의 높은 효율 및 이득 성능과 결합되어 향상된 성능과 방열 재료비 감소를 통해 시스템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새로운 제품들은 CO2 레이저, 플라스마(Plasma) 생성 장비, MRI 증폭기 및 입자 가속기, FM 및 VHF 방송 송신기를 포함한 산업 및 방송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전력 트랜지스터다.
폴 하트(Paul Hart) 프리스케일 전무는 “새로운 제품은 산업 분야의 중대한 RF 혁신을 제공하는 프리스케일의 오랜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제품”이라면서 “RF 성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플라스틱 패키징의 장점을 제공하는 것은 큰 진전으로, 당사 고객은 이를 사용하여 경쟁이 치열한 산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공적인 최종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리스케일은 새로운 디바이스의 초고성능 외에, 1 ~ 600MHz의 가혹한 산업 환경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된 초고내구성 트랜지스터 제품군도 제공한다. 이번 제품 발표로 프리스케일의 산업용 포트폴리오는 이제 세라믹 5개 부분, 플라스틱 5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25~1250W의 전력 요구 사항 범위를 포괄하게 됐다.
MRFE6VP61K25N은 현재 생산 중이며 MRFE6VP6600N은 샘플링 중으로, 생산은 4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