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이상벽) 저작권보호센터는 DBpia,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이북, 문피아, 씨넷코리아, SLP망고아이를 신규 클린사이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클린사이트’란 불법복제물 없이 합법 콘텐츠만을 유통하는 사이트를 말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에서 위촉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저작물 합법 제휴 관계 확인 및 불법복제물 유통 여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현재까지 영상(영화, 방송), 음악, 교육, 전자책(출판, 만화), 게임,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80개 사이트가 클린사이트로 지정돼 이용자들이 불법복제물에 대한 걱정 없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이번에 지정 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시작으로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민간 연구기관도 저작권 보호 ‘클린사이트 지정’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에서는 상시적으로 클린사이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클린사이트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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