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모바일 산업 발전 선도하는 4.5G 기술 청사진 제시
상태바
화웨이, 모바일 산업 발전 선도하는 4.5G 기술 청사진 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2.26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5G로 통신사 신사업 기회 창출·사용자 경험 극대화

화웨이는 런던에서 개최된 MWC 사전 애널리스트 및 기자간담회에서 4.5G 전략과 지원 기술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화웨이는 4.5G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통신사업자를 위한 4.5G 비즈니스 청사진 및 화웨이의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2014년 10월에 처음 발표된 4.5G 비전은 5G 상용화에 앞서 LTE 표준의 진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웨이는 통신사업자들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며 4.5G 기술을 통해 신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화웨이는 향후 5년 동안 모바일 사용자 경험이 점점 더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예컨대, 스마트 미터링(smart metering)과 드론(Drone) 기술과 같은 가상현실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들의 일상 생활과 일터에서 이용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한다. 4.5G 기술은 용량, 연결 수, 대기 시간 측면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켜 이와 같은 지능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한다.

밥 차이(Bob Cai)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사업 부문 마케팅 부사장은 몇가지 시연을 통해 4.5G 기술을 통한 네트워크 개선 방안과 기회를 발표했다.

그는 “4.5G는 LTE의 진화 과정이며 모바일 네트워크의 용량과 성능 향상을 통해 신사업 발굴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업계 전체가 초고속 대규모 연결과 저지연(low latency)을 보장하는 온라인 세계로 돌입하고 대규모 셀룰러 IoT 애플리케이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화웨이는 빠르면 2016년에 4.5G 기술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향후 5년안에 4.5G 기술을 통해 산업 전반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새롭고 흥미진진한 기회 창출과 사용자 경험이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